웹표준의 경제학 -2-
charlz님의 커멘트에 대한 답변입니다. “매달 수익은 계산하기 쉽게, IE전용이 0.9, 표준방식은 1이라고 하겠다. (90% vs 100%)” 스위칭을 한다고 전체합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겠고, FF에서 안돼서 IE에서 다시 안하고 아예 안들어가는 사용자가 전체의 10%를 넘어야하고, 그 사용자가 모두 수익과 연결된다고 가정해야하는 수치입니다. 웹표준을 지키는 것이 직접적으로 수익을 늘어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도 이상할테구요. 더보기…
microformat에 대해 배워봅시다. (1)
마이크로포맷에 관해 정리할 일이 있어 겸사겸사. 1) 마이크로포맷이 뭔가요? 시맨틱웹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의미가 통하는 웹”이라는 뜻이죠. 오잉? 지금까지의 웹은 의미가 안통하나요? 네, 앞에다 몇자를 더 추가해야겠군요. “사람에게도, 기계에게도 의미가 통하는 웹”이라는 뜻입니다. 어느 블로거 주인이 오늘 본 영화에 대해 주절주절 리뷰를 썼습니다. 방문객들은 그 리뷰를 보고, 호, 이 더보기…
트랙백 210%
yser님의 커멘트를 읽고. 몇가지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답해봅니다. 1. MT 트랙백 표준확장에 대해 1) MT 트랙백 규격은 현재 버전 1.2입니다. (2004년 8월 1일) 2) encoding은 트랙백 보낼 시에 선언할 수 있습니다. HTTP의 Content-type에 그 내용을 적어야 합니다. [code] POST http://www.example.com/trackback/5 Content-Type: application/x-www-form-urlencoded; charset=utf-8 title=Foo+Bar&url=http://www.bar.com/&excerpt=My+Excerpt&blog_name=Foo[/code] 원래는 이렇게 보내져온 것을 받으면 그에 더보기…
트랙백 200% 만들기
트랙백이 멍청한 기술이냐고 묻는 글을 보고… 트랙백이 멍청해진 이유는, 개발자들이 멍청하거나, 게으르기 때문이 절반정도 이유가 된다. (나머지 절반은 기획자의 잘못이다.) 먼저 핑백(Pingback)에 대해서 알아둬야 한다. 핑백은, 어떤 URL에 다른 URL에서 그 URL을 링크했음을 알려주는 간단한 신호였다. 트랙백과 거의 유사한 기능인데, 너무 간단한 구성이라 Notify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기는 힘들었다.핑백을 수신하기 위한 별도의 더보기…
요즘 유행의 로고 만들기.
일단, 참고링크부터. web2logo.com 보다보면, 요즘 유행하는 BI/CI의 트렌드가 대충 규칙이 잡히는 듯 하다. 아래 글은 오프라인기업과는 별 상관없고, 온라인-웹 기업 중심이므로 맹신하지 말 것. 1)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 Typo 만으로 구성된 로고 – Symbol과 Typo가 분리되는 로고 Typo로만 구성되는 로고의 대표는 Google이나, Yahoo, eBay, Amazon, Skype등이다. 더보기…
웹표준/접근성을 위한 디자인시 주의점
다음은 디자이너가 레이아웃, 이미지등을 제작할 때, 웹표준/접근성을 고려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코딩과는 상관없이, 실제 이미지 제작등에 주의해야할 가이드라인입니다. 1) 모든 이미지는 흑백변환시에도 이해가능해야 한다. 비슷한 채도 명도를 가지고 있는 색상으로 디자인을 하면 흑백으로 변환했을 경우 이미지에 사용된 색상간의 경계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흑백복사를 해도 알아볼 수 있게 더보기…
AHAH – AJAX의 보완.
여기저기 어디서나 AJAX 타령. 개나 소나 AJAX를 이용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들에게 칼들려 놓는 것처럼 위태위태하다. 그러다보니 이런 만행도 일어나고. 실제로 웹서비스 개발 중에 AJAX를 사용해보면 그닥 만만한 작업은 아니다. 1) XML 스키마를 정의하고 개발중에 관리하는 것은 꽤나 귀찮은 일이다. 2) 서버사이드에서 XML로 인코딩하고, 클라이언트사이드에서 XML을 파싱한다. 단지 더보기…
블로그용어사전 v060908
* 18개월 만의 업데이트 (옛날 버전-v050330은 여기에, 추가된 부분에는 밑줄.) 블로그 / blog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누구도 뚜렷하게 말할 수 없고 정의할 수 없는 어떤 것. 아직도 누군가는 1인 미디어라는 헛소리를 믿기도 한다. 현재까지는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주장한 social-exhibishoinsm의 병리적 증상이라는 설이 학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편이다. 커멘트 / comment , 리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