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D 그까이꺼 (1)

약속했던 대로, OpenID 구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은 JanRain의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초간단 OpenID Provider 제작편입니다. JanRain의 라이브러리는 원래 Python으로 구현되었습니다만, 현재는 여러 언어로 포팅되어있지요. Ruby, Perl, PHP, DotNet, Java, ColdFusion 등이 가능합니다. 여기에서는 PHP Library를 이용하겠습니다. 주의 : php 4.3 이상. Bcmath, GMP 패키지 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MySQL의 경우에는 innoDB를 더보기…

글쓴이 eouia,

openid.ne.jp

http://www.openid.ne.jp 근 한달여 삽질 끝에 오픈했습니다. 일본 서비스라 한국에 계신 분들이 사용할리는 없겠지만. CNET과 니케이 등에 기사가 났더니 제법 많이 들어오는군요. 일본 최초의 OpenID 구현이라 관심들이 많은가 봅니다. 물론, 서버만 제공해서는 아무 의미도 없으니, choix에 OpenID 컨슈머 모듈을 붙여 가입과 로그인을 OpenID로 가능하게 했습니다. News 2.0에도 조만간 붙겠죠. JanRain의 라이브러리를 많이 참고(실은 더보기…

글쓴이 eouia,

FF Extension – Operator

매우 Cool한, 그러나 한국에서는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익스텐션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계속해서 마이크로포맷(microformat)에 관심을 가져온 것에 대해, 이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가끔 듣는 질문은, “그런데 마이크로포맷을 과연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건가요?”입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익스텐션은 마이크로포맷이 어떤 식으로 쓰일 지에 대한 하나의 예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더보기…

글쓴이 eouia,

좋은 프린팅을 위해

egloos가 print.css를 추가했다.아주 바람직하고 좋은 시도. 불필요한 장식도 없고, 컨텐트에만 집중할 수 있고, 별도의 인쇄하기 버튼따위가 들어있지도 않다. 그러나 여전히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과연 인쇄를 위해서는 어떠한 UX가 더 필요할까? 1. 인쇄 전용 CSS어떤 면에서 프린터는 브라우저보다 CSS를 더 잘 구현해내기도 한다.이글루스의 경우 print.css를 붙이기는 했는데, 실상 상당히 단순한 속성들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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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rt를 잘하자.

오늘의 교훈: Assertion의 습관화. Code Complete에 보면, Assert에 관해 한 장을 할애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The Pragmatic Programmer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 원론적인 면에서 동의하면서도 현실에서 체감한 적은 별로 없었는데… (솔직히, 너무 뻔한 이야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근 2주가까이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작 문제는 너무나 더보기…

글쓴이 eouia,

가독성

가독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던데…  글쎄, 나같으면 광고 때문에 저해받는 가독성을 논하기 전에… 울긋불긋한 배경 좀 바꾸고, 자간과 폰트를 먼저 바꾸고, 페이지 로딩 속도부터 올려달라고…  아니, 뭐, 그보다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어야 읽지. 그물질들 말고.  광고때문에 시선이 방해되서 좋은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된다라… 애초에 시선이 방해될 정도의 광고로 덮는 블로거의 마인드에서 좋은 더보기…

글쓴이 eouia,

Google Calendar로 소규모 일정 관리하기

개인적으로는 MS Project의 강력함에 흠뻑 취해있고, Windows환경만 생각한다면 Outlook만으로 충분히 프로젝트 일정 관리를 해낼 수 있지만…어쩌다보니 그런 환경이 여의치 않을 때 소규모 프로젝트를 관리해야한다면 Google Calendar를 추천합니다. 물론 프로젝트 참여인원 모두가 Google 계정이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요. 사실 많은 회사에서 인트라넷으로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 더보기…

글쓴이 eouia,

페이지 로딩 편집증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기능이긴 한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 FF에서는, 페이지가 통신 혹은 로딩중에는 계속 로딩마크가 돌아감을 볼 수 있다. 아직 페이지가 로딩 중이고, HTTP 커넥션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작은 서비스니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긴 한데, 없으면 웹커넥션이 죽었는지 어떤 건지 알 수 없어 불안해지니까 있으면 좋다는 쪽. 가끔 로딩마크를 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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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웹과 웹표준

* SWEETIER님의 말씀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예전에 쓰다가 쳐박아두었던 글을 다시 꺼내 먼지를 털어봅니다. 저같은 경우, 웹표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필요에 의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솔직하게 까놓고 말하자면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라든가, “평등한 정보의 이용…”, “비용 절감…” 같은 거창한 이유는 아니라는 거지요. 물론, 강연이나 교육을 나가면 저런 이유를 더보기…

글쓴이 eouia,

OpenID 프로토콜 시나리오

RoleSiteA : openID를 지원하는 Consumer 서비스. openID 소유자에게 서비스 이용을 허용한다.SiteB : openID를 제공하는 Provider 서비스. 회원에게 openID를 발급하고 인증해준다.홍길동 : SiteB에서 발급한 openID를 소지하고 있는 개인. 이 openID를 URLX에 적어두었다. SiteA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URLX : 홍길동의 개인(블로그 등) 페이지. openID가 적혀있다. 1. 홍길동은 SiteA에 방문한 후, openID를 지원함을 알고, 더보기…

글쓴이 eo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