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서가가 되려면

책2000권이 많다고 하는 김동석 군을 위한 간단한 계산 알라딘에서 5만원단위로 끊어 정가제예외도서 적당히 끼워넣어 15만원 정도 매달 구매하면 플래티넘 등급 유지되고 적립금이나 마일리지도 최고 수준으로 받음. 월 3회 15만원 정도어치 구매하면 대략 10~20권정도 구매. 월평균 15권 구매라면 1년이면 180권. 10년간 하면 1800권 정도 됨. 그래봤자, 책 한권에 평균 1만원 정도 더보기…

부자들의 소득제한은 필요한가

http://www.spiegel.de/…/union-und-spd-wollen… 슈피겔지에 난 기사인데, 독일에서 최고 경영자들의 수입을 통제하는 법을 제정하자는 정치권의 합의에 대한 기사임. 독일은 미,영과 달리, 아무리 능력있는 경영인이라 하더라도 수입이 높은 것에 대해 비판적임. 이미 다른 나라보다 적게 받는 편인데도 그러함. 이 법안의 주 내역은, 최고 경영인의 급여를 회사직원들의 평균임금의 몇 배로 할 것인가를 이사회가 미리 정해야 더보기…

Rocksmith 2014

근 2년 만에 베이스 다시 잡고 1시간 정도 쳤는데 손가락 아파 뒤지겠다. Rocksmith 2014 물건이네… 손가락 아프고 배고파서 그만 뒀지, 과몰입했음. 게임은 마약입니다. 한 노래를 반복할 때마다 조금씩 노트가 레벨업 되서 나와서 차근차근 도전하기에 적합하네. 두가지 정도 단점(이라기보다는 초보에게는 어려운…)이 보이긴 함. – 처음부터 완성된 노트가 나오는 게 아니라서, 왼손 더보기…

웹페이지의 모바일 접근성

페북이나 트위터가 일상화되면서 웹페이지의 모바일 접근성이 많이 중요해졌는데, 아직 많은 웹사이트들이 대응을 잘 못하고 있는 듯 하다. 1단계 : IE에서만 잘 보이는(?) 홈페이지 2단계 : 크로스 브라우징 처리가 된 홈페이지. 하지만 여전히 PC기반 3단계 : 모바일용 사이트를 따로 제공하지만 컨텐트는 동기화되지 않음. 내용 업데이트를 따로따로. 4단계 : PC와 모바일 모두 더보기…

2012-11-07

평일날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비행기로 미국 출장을 가면.. 똑같은 날 점심때 도착이야!! 미국 사무실에서 또 일해야 해!!! 이건 뭔가 이상해!!!! (돌아오는 비행기가 미국시간으로 금요일이거나 토요일 출발이면 후덜덜… 주말이 없어져버려!!!!)

어처구니

‘어처구니’란 단어는 맷돌의 손잡이를 가리킨다는 설과, 맷돌의 위아래돌의 물림쇠를 가리킨다는 설, 건물의 처마에 올리는 토우를 가리킨다는 설, 그리고 암키와와 수키와를 고정하는 것이라는 설 있는데, 실제로 문헌학적으로는 아무것도 확인된 바는 없다. 사전에는 그저 ‘상상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킨다고만 나온다. 어처구니를 굳이 무엇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일일게다.

2010-12-27

올 한해(2010년) 246권, 2,602,580원 어치의 책을 구매하여 읽음. 2009년도에는 221권 2,307,480원 어치의 책을 사서 보았고, 2008년도에는 115권. 2007년도에는 143권의 책을 사보았음. 내년도에는 300권, 3,000,000원을 목표로 도전!

알라딘 아이폰 앱 유감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지만, 이건 실망이라기 보다는 허탈에 가까운 앱이라 하겠다. 알라딘 앱 기획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진짜로 물어보고 싶다. 어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냐고. “음, 우아하게 스타벅스에서 한잔 마시면서, 혹은 버스타고 집에 가는 도중에 왠지 심심해져서 아이폰을 꺼내들고 알라딘 앱을 띄운 다음 베스트셀러나 신간특선이나 추천도서나 특가도서나 대충 훑어보다가, 어, 웬지 이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