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전을 실감할 때
나름 이공계 출신이고, 가장 기술발달이 빠르다는 IT밥을 먹고, 또 어리버리어답터라 자부하며, 새로운 게 나오면 써보지 않고는 못배기는 geek인데다가, 예측과 상상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내심 생각함… 어쨌거나 그래서 내 예상을 뛰어넘는, 혹은 상상해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만나는 것은 거의 드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근 10년 사이에 “이런, 이렇게나 기술이 발달했다니!”를 느꼈던 것은, 더보기…
나름 이공계 출신이고, 가장 기술발달이 빠르다는 IT밥을 먹고, 또 어리버리어답터라 자부하며, 새로운 게 나오면 써보지 않고는 못배기는 geek인데다가, 예측과 상상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내심 생각함… 어쨌거나 그래서 내 예상을 뛰어넘는, 혹은 상상해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만나는 것은 거의 드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근 10년 사이에 “이런, 이렇게나 기술이 발달했다니!”를 느꼈던 것은, 더보기…
쓸만한 마이크로 포맷 파서가 없어서 뚝딱거려봄. php5버전으로 하려다, 아직은 php4가 대세라 php4로 제작. hCard와 hCalendar만 지원. 나머지는 귀찮아서. 국내에서는 언제쯤 microformat을 쓸 수 있을까… class O_MICROFORMAT extends METAOBJECT { var $str; var $domain; function O_MICROFORMAT($str, $domain) { $this->str = $str; $this->domain = $domain; } function hCard()//{{{ { $querys = array( 더보기…
제대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수상한 냄새들이 나기 시작한다. 1) 자생하지 못하는 비즈니스 모델에도 불구하고 “주목경제”라는 미명하에 일단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 다음은 Google(혹은 NHN, 혹은 다음, 혹은 아마존…)에 팔아넘기기. problem은 대형 키메이커들이 떠안고(인력과 자본이 있으니 해결은 하겠지만) 자신들은 새로운 차키와 대저택을 안고 이 버블바쓰에서 은퇴하기. 2) 모두들 web으로 달려들고 web상에서 모든 것을 더보기…
페이지가 없는 URL이야 404 에러로 흔히 만날 수 있지만… 요즘 유행하는 사이트들은 URL이 없는 페이지들이 많다. 오늘 정식 런칭했다는 오피 등을 비롯하야… 반드시 AJAX때문이 아니더라도, 유사한 DHTML들, iFrame, Frame. 또 최근 각광받는 Flex등을 보면, URL이 없는 페이지들을 많이 만난다. 나는 좀 구식이라 그런지… URL창에 나와있는 주소로 “페이지”들이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네, 이 기능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은 전체의 1%도 안된다구요. 굳이 그 사람들을 위해 이 버그를 잡을 필요는 없다구요.” “OOP가 더 효율적인 공정을 가져온다구요? 협력개발과 유지보수가 쉽다굽쇼? 무슨 소리에요. 저는 기존의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잘해왔어요. 지금 그까짓 외부업체와의 협력때문에 5년간 갈고 닦은 제 더보기…
웃자고 쓰는 글. PHP를 사용하는데는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듭니다. 단순히 유지, 보수, 개편에서 뿐만이 아니라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PHP를 사용한다고 해서 완전한 프리웨어/오픈소스로 인한 비용절감이 되는 것도 아닌지라, 예를 들어 Zend Guard라도 설치하려면 단지 몇십만원 하는 서버구축 비용보다도 더 많은 비용을 또 쏟아야 합니다. 가끔은 유료인 라이브러리 더보기…
CN님의 포스트에 달린 덧글을 보다가… 첫번째 문제. 전산쟁이라면 Greedy 알고리즘에 관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할 때, “가장 빨리 출발하는 차를 잡아타고 가다보면 가장 빨리 도착한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일단 고속터미널에서 현재 가장 빨리 출발하는 것이 수원행 버스라면 그것을 타고 가서 수원터미널에서 역시 더보기…
“하, 농부가 되고 싶다고? 농사는 쉽지 않단다, 꼬마야. 하지만 농사는 정직한 노동이고 먹거리를 마련해주는 일이지. 농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 “실은 잘 몰라요. 하지만 바로 시작하고 싶어요.” “좋은 태도구나. 화단은 있니?” “아니요. 실제로 갖고 싶진 않았어요.” “흠. 뭐 어쨌든, 아마도 옥수수를 좀 심어보는 걸로 시작하라고 권할 수 있겠구나. 어렵지 않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