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스토리북

한때 함께 일했던 유노윤호정윤호군이 회사를 차리고, 유저스토리북이라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사실 책관리하고 서로 대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은 내가 언젠가 만들어야지 했었던 서비스인데 이렇게 누군가 만들어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나같이 게으른 사용자는 그저 더보기…

죄수의 딜레마 보론

서울비님의 교실에서 해본 Win-Win 게임이라는 포스팅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몇가지 생각이 뻗어나가는 것들이 있어서 보론 성격의 포스팅. 1) 인류애와 진화적으로 지속가능한 전략(ESS) 물론 엑셀로드 이후 이 게임이 특별히 새로운 것 더보기…

글쓴이 eouia,

보안을 위한 타임아웃

가끔 어떤 웹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일정시간동안 새로운 액션이 없으면 사용자를 강제로 로그아웃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다. 보안상, 웹페이지를 열어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말라는 서비스 기획자의 고마운 배려. 과연 그럴까? 더보기…

글쓴이 eouia,

만.족.

시청역 8번 출구 3분거리. 20년 전통의 오향족발집 “만족” 1시간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많고 금연인게 아쉬울 뿐, 족발에 아무런 불만은 없다. 대자 하나로 5명이 먹을만한데, 사실 줄서서 더보기…

써머타임

“사장님, 내년에 써머타임을 실시할지도 모른다는데, 우리 회사도 적용해야 할까요?” “응? 우리 지금 출근이 9시 반이잖아. 써머타임 적용안하면 10시 반 출근이 되는 건가?” “… -_-a … 그, 그게 아니구요, 써머타임 적용하면 더보기…

글쓴이 eouia,

Entrapment Game

여기, 현금 100만원에 상당하는 매력적인 다이아몬드가 있다. 이 다이아몬드를 경매에 내놓고, 참가자들에게 입찰을 하도록 한다. 시작가격은 100원이며, 100원 단위로 순차입찰할 수 있고, 물론 최종적으로 단독입찰이 될 때까지 경매가 진행되며, 최고단독입찰자에게 더보기…

글쓴이 eouia,

트위터는 소통인가

3년간 지켜본 결과, 마이크로블로그와 sayclub 채팅 서비스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를 찾지 못하겠다.   누군가는 남이 듣거나 말거나 큰소리로 떠들고, 누군가는 열심히 또다른 누군가를 스토킹하고, 누군가는 인기스타가 되기 위해 팬관리에 정신없고, 더보기…

글쓴이 eo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