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amp Seoul에 참가한다. (블로그에 홍보하라는 규칙이 있어 적는다.)
Foocamp건 Barcamp건 한국에서는 열린 적이 없으니, 솔직히 참가는 하되, 가서 뭘 할지는 모르겠다. 컨퍼런스만 해도 힘든데, 언컨퍼런스는 또 뭐란 말인가.
어쨌거나, 쓰려는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
“foobar”는 “Hello, World”만큼이나 프로그래밍계에서는 유명한 단어다. 근데 도대체 foobar가 뭐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foobar는 미군속어인 FUBAR에서 나왔다고 한다.
FUBAR는 Fucked Up Beyond Any/All Recognition의 약자라고 한다. 해석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당했다…”쯤 되려나?
또다른 가설로는 Rune문자에서 나왔다고 한다. 룬문자의 알파벳이랄까, 원래는 “Futhark”에서 나왔다고.
지금까지 샘플이나 테스트코드 만들면서 foo, bar를 지겹게 써왔지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쓰다가 이제야 알다. 게다가 foo,bar 다음은 “baz”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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