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포맷을 웹페이지에 적용시 주의점

슬슬, 마이크로포맷도 수면위로 올라오는 듯 하다. 마이크로포맷을 웹페이지에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할 몇가지. 1. AJAX나 DHTML로 마이크로포맷을 만들지 말 것.물론, 웹브라우저나, OS단에서는 AJAX등으로 만들어지는 마이크로포맷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마이크로포맷의 목표는 (Human Readable) Machine Feed이기 때문에 AJAX등을 해석할 수 없는 기계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JavaScript와 무관하게 HTML안에 마이크로포맷이 들어있어야 더보기…

글쓴이 eouia,

전화위복?

MBP에 Apple BT Wireless키보드와 BT 마이티마우스를 쓰다가, 아무래도 작업효율이 좋지 않아서 UltraNav 키보드로 바꾼지 한달. 노파심에 첨언하자면 BT Wireless 애플 키보드와 BT 마이티마우스 모두 나쁘지 않고 좋은 물건이긴 하다. 문제는, 내가 IBM의 빨간콩에 너무 길들여 졌다는 것. ThinkPad에서 MBP로 바꾸고 나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ThinkPad의 잊을 수 없는 그 키감과, 더보기…

글쓴이 eouia,

삽질

1. 5시간 동안 이유없는 버그에 시달리다가 결국 소스 코드를 한 줄씩 쫓아가며 찾아본 결과 디렉토리의 퍼미션 문제로 판명. 이런 제길… 교훈 : 타인에게 배포할 라이브러리에는 친절한 Assertion이 반드시 필요하다. 에러가 나는 것을 감추려 들지 말 것. 어디가 문제인지 알아야 고치지… 2. timezone관련 루틴이 필요해서 뒤져보다가 php를 판올림해야 함을 알았다. 그러나 더보기…

글쓴이 eouia,

대체재

거창한 제목이긴 한데, 포스팅은 짧다. 대체재가 없는 서비스는 개발자로서 유혹적이긴 하지만 소비자로서는 쉽사리 질린다.그러나 더 나쁜 것은, 대체재라는 것들이 실제로 별 차이 없는 워너비들뿐일 때. 내가 A라는 것에 대해 a라는 불만을 가졌을 때, 대체재 B는 a에 대한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대체재가 될 더보기…

글쓴이 eouia,

웹사이트의 단축키

웹사이트의 단축키를 위한 조언. 1. 사용하지 마라.웹사이트의 단축키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올려줄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일 경우도 많다.가장 좋은 것은 단축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표준 인터페이스만을 지키는 것이 좋다. accesskey는 계륵이나 마찬가지. 2. 사용자의 환경을 가정하지 마라.사용자는 Windows XP + IE6만을 쓰는 것은 아니다. 대놓고, “우리는 Windows XP + IE6만 지원해요”라고 더보기…

글쓴이 eouia,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더니

엊그제, OpenID Consumer는 사용자마다 복수의 OpenID를 허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자마자, myid.net이 잠깐 중단되었었다고 한다. 국내에는 현재 알려진 OpenID Provider는 myid.net이 유일한 상태에서 me2day나 springnote, lifepod(이건 아직 안열었지만) 등이 OpenID”만”을 지원하는 현실에 많은 이들이 불편해했을 듯 하다. OpenID Provider가 365X24 무결점으로 돌아가면 제일 좋겠으나 그건 불가능하고, 결국 Consumer측에서 이러한 사고에 대한 더보기…

글쓴이 eouia,

How to delegate openid

최근, 스프링노트의 delegation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가(내가 왜… 남의 서비스에 대해 고민을… -_-a) OpenID 컨슈머 구현시 delegation 부분과 관련하여 더 나은 사용성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 What is my OpenID?아주 원초적인 문제입니다만, 나의 OpenID Account URL은 무엇일까요?여기 eouia.myid.net이라는 OpenID Account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하나 있다고 합시다. 이 사용자는 OpenID를 더보기…

글쓴이 eouia,

미투와 플톡 2

뭐가 잘났다를 떠나서,이런 형태가 갑자기 주목받는 이유는, 네이버도, 이글루스도, 태터툴즈도 daily Archive를 지원하지 않아서가 아닐까?반대로, Blogger.com이나 MovableType이 인기를 끌지 못해서가 아닐까? 옛날에는 그런 스타일의 블로깅이 제법 흔했었는데, 눈깜짝할 사이 어느새 individual Entry Archive가 한국 블로그의 대세가 되버린 듯. 그리고 그에 대한 반동.

글쓴이 eouia,

내가 RoR을 안하는 이유

몇가지가 있긴 하다. 1. 아직 완벽하게 익히지 못했다.그렇다고 다른 랭귀지가 완벽하냐. 그건 절대 아니고, 가장 기초적인 syntax grammar조차도 일부러 안외우고 그때그때 레퍼런스에 의존하는 나로서는 RoR에 대해 충분할 만큼 레퍼런스를 숙지하지 못했다는 뜻. 사실, 아래의 변명들은 결국 이 이유에서 파생된다. 2. RoR의 생산성을 자신할 수 없다.확실히, 단순한(?) 모델링에서 RoR이 멋짐을 깨달았지만, 더보기…

글쓴이 eouia,

MSN 당황

가끔, MSN에 누구인지 가물가물한 상대에게서 메시지가 올 때가 있습니다.왠만하면 제대로 기억해내는 편이지만… 미안, O군. 사실 아까 메신저 받았을 때 누군지 기억 못했어. 하필이면 O군과 같은 이름(성은 다른)이 또 있는지라, 그 친구인줄로만.갑자기 MSN으로 메시지가 왔을 때, 게다가 이쪽에서는 약간 가물가물 할 때 갑자기 친근모드이면 차마, 누군지 모르겠다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메일이었으면, 더보기…

글쓴이 eo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