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의 법적 해석
민노씨께서 메일로 조선일보의 RSS관련한 사항을 질문해오셨는데, 메일로 답을 드리려다가 공개적으로 포스팅할 가치가 있을 듯 해서 적어봅니다. “그 피드를 조선닷컴에 ‘제공’하는 데에 어떤 ‘계약’도 필요로 하지 않는 건가요? 그냥 조선닷컴에서는 ‘가져와서’ 쓰면 되는건지요? 이 점이 가장 궁금합니다”. 일단, 전략이나 가치문제를 떠나서(그런 부분은 제 소관사항이 아닌지라.) RSS의 사용과 관련된 법적 부분을 좀 더보기…
우아하고 감상적인 블로깅
* 감상적으로 IT를 즐기는 방법 1) Mac을 쓴다. (OSX) – linux 데스크탑도 좋은 대안이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확실히 어려우므로 그냥 Mac을 추천. 2) Firefox를 쓴다. – Opera도 좋은 대안이며, Safari도 나쁘지는 않지만 앞의 두가지보다는 좀 그렇다. 3) 검색이나 기타 서비스는 brand by Google을 사용한다. (Google은 아니지만 flickr도 괜찮다.) * 우아하게 IT를 더보기…
과학기술의 발전을 실감할 때
나름 이공계 출신이고, 가장 기술발달이 빠르다는 IT밥을 먹고, 또 어리버리어답터라 자부하며, 새로운 게 나오면 써보지 않고는 못배기는 geek인데다가, 예측과 상상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내심 생각함… 어쨌거나 그래서 내 예상을 뛰어넘는, 혹은 상상해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만나는 것은 거의 드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근 10년 사이에 “이런, 이렇게나 기술이 발달했다니!”를 느꼈던 것은, 더보기…
재미없어지는 요즘의 트렌드
제대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수상한 냄새들이 나기 시작한다. 1) 자생하지 못하는 비즈니스 모델에도 불구하고 “주목경제”라는 미명하에 일단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 다음은 Google(혹은 NHN, 혹은 다음, 혹은 아마존…)에 팔아넘기기. problem은 대형 키메이커들이 떠안고(인력과 자본이 있으니 해결은 하겠지만) 자신들은 새로운 차키와 대저택을 안고 이 버블바쓰에서 은퇴하기. 2) 모두들 web으로 달려들고 web상에서 모든 것을 더보기…
URL이 없는 페이지
페이지가 없는 URL이야 404 에러로 흔히 만날 수 있지만… 요즘 유행하는 사이트들은 URL이 없는 페이지들이 많다. 오늘 정식 런칭했다는 오피 등을 비롯하야… 반드시 AJAX때문이 아니더라도, 유사한 DHTML들, iFrame, Frame. 또 최근 각광받는 Flex등을 보면, URL이 없는 페이지들을 많이 만난다. 나는 좀 구식이라 그런지… URL창에 나와있는 주소로 “페이지”들이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RSS에 대해. -4- (창고정리)
* 2005년 7월 10일. 이걸로 이 주제는 땡. 역시 앞뒤 context가 빠지니까 이 글만 읽어서는 맹하다. * 블로그를 옮기면서 RSS 전문공개와 contents:encoded 사용이 되어버렸는데, WordPress의 기본세팅이 그런지라… 손보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둔다. 뭐, 열낼 거 있나.. 싶기도 하고. 이 주제에 대해 더 이야기하는 것은 동어반복인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