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 개편

복잡하고,페이지 안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고 있으며,역으로 그래서 오히려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익숙해지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익숙해지고 싶지 않고(굳이 그런 노력을 들여야 할 이유도 없고…),아무래도 안다니게 되지 싶다. 하긴, 어차피 올블로그에서 새롭고 재미있는 블로거를 만나본지가 언제던가. 리더기에 추가해본 지도 오래.역시 알음알음 링크타고 다니는 쪽이 더 효율적으로 의미있는 뉴페이스를 만나게 더보기…

글쓴이 eouia,

RSS의 법적 해석

민노씨께서 메일로 조선일보의 RSS관련한 사항을 질문해오셨는데, 메일로 답을 드리려다가 공개적으로 포스팅할 가치가 있을 듯 해서 적어봅니다. “그 피드를 조선닷컴에 ‘제공’하는 데에 어떤 ‘계약’도 필요로 하지 않는 건가요? 그냥 조선닷컴에서는 ‘가져와서’ 쓰면 되는건지요? 이 점이 가장 궁금합니다”. 일단, 전략이나 가치문제를 떠나서(그런 부분은 제 소관사항이 아닌지라.) RSS의 사용과 관련된 법적 부분을 좀 더보기…

글쓴이 eouia,

우아하고 감상적인 블로깅

* 감상적으로 IT를 즐기는 방법 1) Mac을 쓴다. (OSX) – linux 데스크탑도 좋은 대안이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확실히 어려우므로 그냥 Mac을 추천. 2) Firefox를 쓴다. – Opera도 좋은 대안이며, Safari도 나쁘지는 않지만 앞의 두가지보다는 좀 그렇다. 3) 검색이나 기타 서비스는 brand by Google을 사용한다. (Google은 아니지만 flickr도 괜찮다.) * 우아하게 IT를 더보기…

글쓴이 eouia,

영화선택의 전략

PC통신 시절, 영퀴방 죽돌이였습니다만… 영퀴방의 몇가지 금과옥조 중의 하나는, “자주 출제되는 영화는 볼 만한 영화이다.” 였습니다. 옛날에는 감독과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달달 외울 정도의 시네키드시네퀴저였다고 자부했으나, 최근에는 볼 영화를 선택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예전만큼 관심이 없어서이겠지요. 그래서 후회하지 않을 영화를 고르기에 대한 방법을 이래저래 시험해보게 됩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더보기…

글쓴이 eouia,

과학기술의 발전을 실감할 때

나름 이공계 출신이고, 가장 기술발달이 빠르다는 IT밥을 먹고, 또 어리버리어답터라 자부하며, 새로운 게 나오면 써보지 않고는 못배기는 geek인데다가, 예측과 상상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내심 생각함… 어쨌거나 그래서 내 예상을 뛰어넘는, 혹은 상상해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만나는 것은 거의 드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근 10년 사이에 “이런, 이렇게나 기술이 발달했다니!”를 느꼈던 것은, 더보기…

글쓴이 eouia,

재미없어지는 요즘의 트렌드

제대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수상한 냄새들이 나기 시작한다. 1) 자생하지 못하는 비즈니스 모델에도 불구하고 “주목경제”라는 미명하에 일단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 다음은 Google(혹은 NHN, 혹은 다음, 혹은 아마존…)에 팔아넘기기. problem은 대형 키메이커들이 떠안고(인력과 자본이 있으니 해결은 하겠지만) 자신들은 새로운 차키와 대저택을 안고 이 버블바쓰에서 은퇴하기. 2) 모두들 web으로 달려들고 web상에서 모든 것을 더보기…

글쓴이 eouia,

사무실 2.0

ThinkVitamin에 소개된 재미있는 이슈. 간추려 보자면, 사무실에서 사용할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web 2.0 적 해석(?)이다. 작자인 Carson은 Carson System이라는 자신의 작은 회사에서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을 꼽고 있다. 일단 플랫폼으로 맥을 이런 저런 이유로 사용하고 있고, 구성원은 5인 이하. 이런 조건에서 꼽아본 것들은 다음과 같다. Type Software Price Text editor TextEdit Free 더보기…

글쓴이 eouia,

URL이 없는 페이지

페이지가 없는 URL이야 404 에러로 흔히 만날 수 있지만… 요즘 유행하는 사이트들은 URL이 없는 페이지들이 많다. 오늘 정식 런칭했다는 오피 등을 비롯하야… 반드시 AJAX때문이 아니더라도, 유사한 DHTML들, iFrame, Frame. 또 최근 각광받는 Flex등을 보면, URL이 없는 페이지들을 많이 만난다. 나는 좀 구식이라 그런지… URL창에 나와있는 주소로 “페이지”들이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글쓴이 eouia,

foobar

Barcamp Seoul에 참가한다. (블로그에 홍보하라는 규칙이 있어 적는다.) Foocamp건 Barcamp건 한국에서는 열린 적이 없으니, 솔직히 참가는 하되, 가서 뭘 할지는 모르겠다. 컨퍼런스만 해도 힘든데, 언컨퍼런스는 또 뭐란 말인가. 어쨌거나, 쓰려는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 “foobar”는 “Hello, World”만큼이나 프로그래밍계에서는 유명한 단어다. 근데 도대체 foobar가 뭐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foobar는 미군속어인 FUBAR에서 나왔다고 한다. 더보기…

글쓴이 eouia,

RSS에 대해. -4- (창고정리)

* 2005년 7월 10일. 이걸로 이 주제는 땡. 역시 앞뒤 context가 빠지니까 이 글만 읽어서는 맹하다. * 블로그를 옮기면서 RSS 전문공개와 contents:encoded 사용이 되어버렸는데, WordPress의 기본세팅이 그런지라… 손보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둔다. 뭐, 열낼 거 있나.. 싶기도 하고. 이 주제에 대해 더 이야기하는 것은 동어반복인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더보기…

글쓴이 eo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