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주기설이 돌길래
고종황제 : 1919년 김구 선생 : 1949년 박정희 전대통령 : 1979년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 2009년 —- 물론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 순종황제 : 1926년 이승만 전 대통령 : 1965년 윤보선 전 대통령 : 1990년 최규하 전 대통령 : 2006년 —- 게다가 30년 주기설이라면 남은 4명의 면면을 앞으로 30년간 더 더보기…
죄수의 딜레마 보론
서울비님의 교실에서 해본 Win-Win 게임이라는 포스팅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몇가지 생각이 뻗어나가는 것들이 있어서 보론 성격의 포스팅. 1) 인류애와 진화적으로 지속가능한 전략(ESS) 물론 엑셀로드 이후 이 게임이 특별히 새로운 것 없이도 자주 반복되는 실험이긴 하지만, 서울비님의 교실실험이 흥미롭고 유의미했던 지점은 이 죄수의 딜레마를 ‘인류애’ 혹은 ‘양심’이라는 키워드로 타파할 수 있는 더보기…
보안을 위한 타임아웃
가끔 어떤 웹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일정시간동안 새로운 액션이 없으면 사용자를 강제로 로그아웃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다. 보안상, 웹페이지를 열어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말라는 서비스 기획자의 고마운 배려. 과연 그럴까? “외근 중 급한 용무로 PC방에 들려서 업무를 보던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랫배의 싸늘한 신호… PC를 내팽개쳐둔 채 부랴부랴 터질 것 더보기…
Word of the day : Wait, shit
“Dude, my dick is so big that if I laid it out on a keyboard, it would go from A to Z. Wait, shit.“ Wait, shit : Something someone would say after realizing what they just said or did was idiotic or bad. via http://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Wait,%20shit&defid=4140776
Entrapment Game
여기, 현금 100만원에 상당하는 매력적인 다이아몬드가 있다. 이 다이아몬드를 경매에 내놓고, 참가자들에게 입찰을 하도록 한다. 시작가격은 100원이며, 100원 단위로 순차입찰할 수 있고, 물론 최종적으로 단독입찰이 될 때까지 경매가 진행되며, 최고단독입찰자에게 다이아몬드가 낙찰된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경매룰과 다를 게 없는데, Entrapment Game에서는 한가지 룰이 추가된다. 경매에 참여하는 모든 입찰자들은 자신의 최종 입찰가액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