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text tag로 풀어보는 tag
그래픽 태그 이야기를 했더니 곧바로 메신저로 질문이… 좀 추상적이었던 이전 글은 원래 예전에 쓰다만 것인데, “한님의 초건전사이트 운영자 동맹 포스트”을 보고 갑자기 기억이 나서 글을 완성했습니다. 아무래도 배경 부연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UserSigs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포럼이나 블로그 등에 글을 쓰고 자신의 Signature를 남길 때 사용자의 성격에 맞는 그래픽 이미지를 가져다 쓸 더보기…
그래픽 태그 이야기를 했더니 곧바로 메신저로 질문이… 좀 추상적이었던 이전 글은 원래 예전에 쓰다만 것인데, “한님의 초건전사이트 운영자 동맹 포스트”을 보고 갑자기 기억이 나서 글을 완성했습니다. 아무래도 배경 부연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UserSigs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포럼이나 블로그 등에 글을 쓰고 자신의 Signature를 남길 때 사용자의 성격에 맞는 그래픽 이미지를 가져다 쓸 더보기…
한가해지고, 공짜서버라도 생기게 되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사이트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SF전문 북크로싱 사이트이고, 또 하나는 와인정보 셰어 사이트입니다. 둘다 그냥 취미생활. 오늘 보니, BottleTalk라는 사이트가 딱 제가 생각하던 그대로의 와인정보나눔 사이트이네요. 전형적인 web 2.0(여기에서는 그저 트렌드, 유행 정도의 의미) 사이트. 기능도 그렇고, 인터페이스나 룩앤필조차도. 이제는 매쉬업 혹은 ShareInfo 사이트들은 더보기…
민노씨께서 메일로 조선일보의 RSS관련한 사항을 질문해오셨는데, 메일로 답을 드리려다가 공개적으로 포스팅할 가치가 있을 듯 해서 적어봅니다. “그 피드를 조선닷컴에 ‘제공’하는 데에 어떤 ‘계약’도 필요로 하지 않는 건가요? 그냥 조선닷컴에서는 ‘가져와서’ 쓰면 되는건지요? 이 점이 가장 궁금합니다”. 일단, 전략이나 가치문제를 떠나서(그런 부분은 제 소관사항이 아닌지라.) RSS의 사용과 관련된 법적 부분을 좀 더보기…
일본에서 임시로 묵고 있는 곳에 아직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긴긴 밤(?)에 FootballManager만 끌어안고 있는 것도 질려서 뭔가 좀 영양가 있는 것을 해볼까 하다가 인터넷이 안되니 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심심풀이 개발이라도 해볼까 해서 맥북프로에 개발환경을 구축해볼까했습니다. 그래서 OSX에 APM설치하기인데요… 너무 간단해서. -_-a 1. Apache 설치하기 OSX에는 Apache가 기본내장되어있습니다. -_-a 더보기…
Sony가 새 노트북 라인을 내놓으면서 광고타이틀을 재미있게 내놓았네요. Non-PC PC. 그러니까, 방구나 뿡뿡 꿔대는 배불뚝이 아저씨보다 cool한게 Mac청년이라면, 그에게 대등하게 어울릴 만한 것은 VAIO양이라는 말씀. 그러면서 은근슬쩍 VAIO는 PC따위가 아니라는 말씀. 맥 영향력이 커지긴 했나봐요. 경쟁 및 비교상대를 PC가 아닌 맥으로 타겟잡은 것 보면요. http://www.sony.com.au/article.jsp?id=3861&ref=vaioc 그럼에도 불구하고 Sony의 영향력은 예전만큼은 더보기…
Code Complete를 읽다가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했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과는 달라 잠이 확 깼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디버깅과 리팩토링, 그리고 다른 수정 작업이 전형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에서 약 50% 정도의 시간을 차지한다. 오류를 예방하여 디버깅을 줄이면 생산성이 향상된다. 따라서 개발일정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디버깅과 소프트웨어의 수정작업으로 더보기…
웹 2.0이 거품스럽다는 우려속에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겠으나, AJAX만큼이나 Tag 만능주의가 되는 것 또한 상당히 경계할 만하다. 물론 폭소노미로서의 태그에 효용이나 의의가 없을리 없다. 잘 된 태깅은 분명 그만큼의 효과를 돌려준다. 그런데 도대체 잘 된 태깅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혹은, 태깅을 잘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1. 멀티 카테고리로서의 태그 더보기…
언젠가, 어느 외국기사를 보니, 사용자가 URL을 치고 페이지가 뜰 때까지 기다려주는 평균시간이 3.5초인가 그렇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 매우 짧아졌다고 할 수 있다. 서버 성능이 향상되고 인터넷 회선들도 빨라졌으며 사용자의 PC도 고성능화되어있음에도 여전히 페이지가 늦게 열리는 사이트들(일시적인, 혹은 고정적으로…)을 보면 나자신도 답답한데, 그래서 F5를 자꾸 누르게 되거나, 혹은 아예 서핑을 포기하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