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RoR을 안하는 이유
몇가지가 있긴 하다. 1. 아직 완벽하게 익히지 못했다.그렇다고 다른 랭귀지가 완벽하냐. 그건 절대 아니고, 가장 기초적인 syntax grammar조차도 일부러 안외우고 그때그때 레퍼런스에 의존하는 나로서는 RoR에 대해 충분할 만큼 레퍼런스를 숙지하지 못했다는 뜻. 사실, 아래의 변명들은 결국 이 이유에서 파생된다. 2. RoR의 생산성을 자신할 수 없다.확실히, 단순한(?) 모델링에서 RoR이 멋짐을 깨달았지만, 더보기…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새학기가 시작되었다.중고등학교 다닐 때, 새로 입학하면 꼭 사전을 새로 샀는데(그래봤자 2번이지만), 늘 민중서관의 에센스를 사긴 했지만 내심 엘리트사전의 깔끔한 디자인을 더 부러워하긴 했다.사전을 고를 때에, 좋은 사전을 찾는 한가지 나만의 노하우(?)가 있었는데, 바로 다음 단어가 수록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뜻은 “진폐증”. 45자로 이루어진 가장 긴 영어단어라고 한다. 뭐, 저게 있어야 더보기…
사용자의 경험을 존중하자
바로 앞의 포스트와는 반대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웹페이지에 단축키를 넣는 것을 그닥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웹사이트는 사용자의 경험과 환경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과잉 친절은 전혀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Ctrl + Space”를 중요한 단축키로 사용하는 어떤 서비스가 있다고 하자. 이것은 대개의 더보기…
playtalk, me2day
별건 아니고, 만약 playtalk이 단지 wannabe proxy서비스라면…. 정작 놀라야 할 건, 10여일 만(me2day가 외부에 노출된 후??)에 간단히 뚝딱 만들어낸 그 Rapidity랄까. 그렇게 agile스럽다는 RoR과 비교하면 어느쪽이 더 빠른 것일까 제법 궁금해진다. 보기에는 .NET인 듯 한데… 누가 누구걸 베꼈느니 하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할테니까, 접어두고. 각자 자기였다면 과연 10여일 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