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센터 따위 때려쳐라.

#1.아주 잘나가는, 선망의 대상인 어떤 외국계 IT기업. 전화로는 상담도 안받아주고, 메일 보낼 곳도 없다. 간신히 연락을 해보니, 커뮤니티 하나를 알려주며 그 곳에 용건을 올리란다. 용건이 단순질의인지, 기술적요청인지, 비즈니스관련인지 알려 하지도 않는다. 남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개된 공간인데, 민감한 내용이라면 어쩔 것인가?그나마 올리고 났는데 며칠이 지나도 답변이 없다. 살펴봤더니, 해당 더보기…

글쓴이 eouia,

혈액형은 바넘효과가 아닌가?

위 동영상을 보고 좀 놀랐음. 일단 혈액형따위는 바넘효과라고 맹신(?)하는 내 입장에서 이 동영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 1) 우연의 일치이므로 언급할 가치없음.그러나 우연의 일치임을 증명할 수 없다면 그저 교조주의적인 맹목아닌가. 뭔가 설명할 방법을 찾아보자. 2) 학습된 효과첫번째 가능성은, 이 아이들이 해당 혈액형으로 ‘키워졌다’는 가정의 경우.성역할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학습되어지는 더보기…

글쓴이 eouia,

다다익선(多多益善)

한(漢)나라 고조 유방(劉邦)은 명장으로서 천하 통일의 일등 공신인 초왕(楚王) 한신(韓信)을 위험한 존재로 여겼다. 그래서 계략을 써 그를 포박한 후 회음후(淮陰侯)로 좌천시키고 도읍 장안(長安)을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어느 날, 고조는 한신과 여러 장군들의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끝에 이렇게 물었다. “과인은 몇 만의 군사를 통솔할 수 있는 장수감이라고 생각하오?”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더보기…

글쓴이 eouia,

구글은 왜… Contact Post가 없을까?

미국 본사로 연락할 수도 없고…구글 코리아로 연락할 일이 있는데 아무리 뒤져도 마땅히 이메일 보낼만한 주소를 못찾겠다.물론 개인적으로 물어물어 담당자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구글 사이트들을 한 삼십분쯤 뒤졌는데도 XX담당자 메일주소는 커녕 회사 대표 메일이나 전화번호도 못찾겠다능. 이건 뭥미? 한국과 미국의 문화차이인가?

글쓴이 eouia,

MacBook Pro 구모델과 Brick(Unibody) 크기비교

새로 산 MBP와 구형 MBP의 사이즈 비교.개봉기 같은 건 게을러서 무리이고,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떠드는 것, 나는 대충 사이즈 비교만. 결론만 말하자면, 꽤 얇아졌다. 물론, 넷북이나 에어같은 휴대성은 무리. 그러나 어차피 MBP는 데스크탑 대용 하이 퍼포먼스 머신이니까. 사진에서 살짝 보이지만, Vista를 Parallels로 동시에 돌려도 거뜬. 회사 데스크탑은 아예 꺼놓은 상태. 더보기…

글쓴이 eouia,

New MacBook Pro 샀습니다.

이 제품입니다.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만, 저 가격을 다 주진 않았고,미국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아카데미 할인 + Tax 리베이트 + 1000USD 어치 노동봉사를 거쳐,최종가격 1500USD.그걸 다시 한화로 1USD당 1000원으로 쳐주기로 했으니 150만원에 구매한 셈입니다. 날로 먹은거죠. 자세한 개봉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일단은 자랑이었습니다.

글쓴이 eouia,

블로그를 옮겼습니다.

이래저래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만 하는군요.textcube.com에 둥지를 다시 틀었습니다.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있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어쩔 수 없이 열었다고 보는 게 더 맞을지도. 아무튼, 다시 설치형으로 돌아갈 일은 없을 듯 싶네요…

글쓴이 eouia,

2007 대선 관전평

1. 이명박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아파트 하나만 가지고 있었어도 이명박을 찍었을게다. 뭐, 어차피 와이프랑 옛날부터 집사느라 아둥바둥하지 말고, 그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잘 먹고 잘살자고 약속한 터라 이제는 집에 대해서는 무념무상. 우리나라에는 전세라는 멋진 제도도 있지 않은가. 한동안 주식을 안했었는데, 슬슬 종자돈 마련해서 주식투자할 시점이 아닌가 했다. 사실, 그동안 MB수혜주를 사둘까말까 더보기…

글쓴이 eo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