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cube.com의 초대장이 생겼네요.

textcube.com의 초대장이 5장 생겼습니다.초대를 원하시는 분은 메일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textcube.com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TNC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Tistory나 textcube.org보다 나은 블로깅 환경을 줄거라는 기대 때문이었지요. 처음 초대장을 받고 내부를 둘러 보았을 때에는 조금 실망해서 그냥 받아만 둔 채 옮기진 않았는데요… 그렇게 몇 달 더보기…

글쓴이 eouia,

melon 유감

Melon의 유료결제를 두달만에 해지했다. 이유는 웹서비스가 구려서. 사실, 다른 게 크게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공개앨범페이지에서 페이징이 javascript로 되어있고 history 문제를 해결해놓지 않은 탓에 극악의 네비게이션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정은 이렇다. 몇 십페이지나 되는 태그별 공개앨범 목록에서 내가 원하는 앨범을 찾아 페이징, 페이징해가며 훑어가다가 마침내 맘에 드는 공개앨범을 찾게 되었는데, 더보기…

글쓴이 eouia,

11월에 구매한 책들

매월 1일, 15일은 책사는 날… 11월에 구매한 책들. 동과 서 – EBS 동과서 제작팀.김명진 지음/예담 생각보다 직접적으로 뭔가 인사이트를 주거나 하지는 않았음. 단지, 인식론의 관점에서 동양과 서양의 차이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둠. TV로 볼 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TV 시리즈를 다 봤다면 굳이 책을 살 필요는 없었을 듯. 별을 쫓는 자 더보기…

글쓴이 eouia,

craigslist

한국에서 한국인 상대로 무엇을 하려 할 때면 지식인에 물어보면 된다지만…도대체 외국인 상대로는 어디에 물어보면 될까… 했었는데,craigslist가 해결해 주는구나. 어느새 우리나라에도 재한외국인 중심의 craigslist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네. 영어 과외 선생님 구하는데 craigslist가 짱. http://seoul.craigslist.co.kr (그건 그렇고, 일본어도 흡족한 상태가 아닌데 지금 영어로 바꾸는 건 왠 변덕… -_-a)

글쓴이 eouia,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박기

정부에서 공문이 와서, 앞으로 서비스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받지 말고, i-PIN등의 대체재를 쓰라고 하더라. 주민등록번호를 안받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i-PIN은 또 뭥미?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박는 건지. 아, 그 반대인가? 애초에 가입에 실명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웃기기도 하고, 또 전자상거래에서 돈 낼 사람이 확실하게 돈 낼 수 있고,  물건 받을 사람에게 제대로 더보기…

글쓴이 eouia,

집단지성 삥뜯기를 삥뜯기 – 추천의 허상

누가 처음 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집단지성이란 삥뜯기”라는 말이 있었다. 말하자면, 집단지성이라는 포장하에 서비스주체가 사용자들의 노동력이라든가, 혹은 알고리즘을 공짜로 착취한다는 이야기. 그런데 사실 이러한 착취는 서비스 주체와 사용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자와 사용자 사이에서도 이루어진다. 예컨데, 블로그 글쓰기를 보자.초기에 블로고스피어가 작았던 그 때에는, 누구든 조금만 열심히 블로깅을 해서 양질의 더보기…

글쓴이 eouia,

The Unloader

http://www.the-unloader.com/ 첫번째 소감은, Geek들이 좋아하겠네, 재밌구먼.두번째 든 생각은 근데 생각해보니 진짜 의미없는 프로모션이구나… 100장이 unloading될 때마다 브라질에 나무 한그루씩 심는다던데, 멀쩡한(?)종이를 불태우거나 못쓰게 만들면서 나무심겠다는 캠페인이라니.(물론, 종이 100장보다 나무 한그루가 더 가치있는 것이긴 하지만.)화면에 보이는 게 리얼타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리얼타임이든 아니든 종이를 못쓰게 만들고 나무를 심겠다는 발상이 그닥 편하게 와닿지 더보기…

글쓴이 eo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