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Strikes Back!

언제부터인가, 블로그들에 BGM이 다시 붙기 시작했다. 확실히, 남의 애드센스에 뭐라뭐라 할 수 없는 것 처럼, 남의 BGM에 뭐라뭐라 할 수는 없는 것이긴 하다.좋은 음악을 남에게 들려주겠다는 친절한(?) 행위에 누가 감히 딴지를 걸 수 있을까.(좋은 돈벌이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요. 좋은 사이트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요. 좋은 조건녀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요… 뭐, 이런 친절함들도 있는데 무슨 더보기…

글쓴이 eouia,

메타블로그에 대한 불만들

까놓고 말하자면,“올라오는 글들이 내게는 재미없어” 와, “내 글이 메인에 안올라가.”로 요약가능. 특정분야 – 예를 들어 IT, Google, 애플.. 혹은 정치 – 에 편중되었다는 건 불만의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다. 반대로,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것 – 예를 들어 야구이야기라든가 혹은 양자역학이라든가… – 에 편중되었을 때에도 그런 불만이 나왔을까? 편중되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더보기…

글쓴이 eouia,

이번 D 도넛파동의 승자는…

Google Docs. (응?) ps. 이전의 고발글이 docs를 택한 이유는 국내의 검열을 피하면서, 동시에 자료의 저장과 열람, 접근이 쉬운 서비스로서의 docs의 우수성이었다면…D 도넛의 해명글이 docs를 택한 것은, 블로거들”만”을 상대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위함으로 보인다. 해명글 하나 올리자고 자사 홈페이지에 띄워서 공연히 몰랐던 일반인들에게까지 화제가 확대되게 할 수는 없으니까. 그렇다고, 금방 더보기…

글쓴이 eouia,

DNA Lens, 게으른 사용자

다음의 dna lens를 유용하게 잘 이용하고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그 효용성이 떨어짐을 느낀다. 처음 lens를 접했을 때는,1) 나의 관심사와 비슷한 주제(IT/Web/Programming)에 대해2) 경험상 신뢰할 수 있는(Daum DNA Lab) 모더레이터가3) 그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블로그들을 선별하여제공해주었기에, 아무런 불만 없이 게으르게 수동적으로 받아 읽기만 해도 충분했었는데… 어느날인가부터 Lens에 등록되는 블로그들이 늘어나기 더보기…

글쓴이 eouia,

No more metablog

메타블로그의 홍수다. 도깨비뉴스가 메타블로그에 뛰어들었고, 블로그코리아가 부활할거라 한다. 블코랑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지라 관심있게 보지 않을 수 없는데…. 메타블로그는 여전히 유효한가? 처음 블코가 세상에 나왔을 때와 지금은 시간이 흐르고 상황도 바뀌었다. 내 생각은 그저 그렇다 쯤. 여전히 메타블로그에 대한 관심들을 가지는 건, 미디어의 소통채널로써의 메타블로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뿐더러, 컨텐츠 더보기…

글쓴이 eouia,

마이크로포맷을 웹페이지에 적용시 주의점

슬슬, 마이크로포맷도 수면위로 올라오는 듯 하다. 마이크로포맷을 웹페이지에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할 몇가지. 1. AJAX나 DHTML로 마이크로포맷을 만들지 말 것.물론, 웹브라우저나, OS단에서는 AJAX등으로 만들어지는 마이크로포맷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마이크로포맷의 목표는 (Human Readable) Machine Feed이기 때문에 AJAX등을 해석할 수 없는 기계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JavaScript와 무관하게 HTML안에 마이크로포맷이 들어있어야 더보기…

글쓴이 eouia,

전화위복?

MBP에 Apple BT Wireless키보드와 BT 마이티마우스를 쓰다가, 아무래도 작업효율이 좋지 않아서 UltraNav 키보드로 바꾼지 한달. 노파심에 첨언하자면 BT Wireless 애플 키보드와 BT 마이티마우스 모두 나쁘지 않고 좋은 물건이긴 하다. 문제는, 내가 IBM의 빨간콩에 너무 길들여 졌다는 것. ThinkPad에서 MBP로 바꾸고 나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ThinkPad의 잊을 수 없는 그 키감과, 더보기…

글쓴이 eouia,

삽질

1. 5시간 동안 이유없는 버그에 시달리다가 결국 소스 코드를 한 줄씩 쫓아가며 찾아본 결과 디렉토리의 퍼미션 문제로 판명. 이런 제길… 교훈 : 타인에게 배포할 라이브러리에는 친절한 Assertion이 반드시 필요하다. 에러가 나는 것을 감추려 들지 말 것. 어디가 문제인지 알아야 고치지… 2. timezone관련 루틴이 필요해서 뒤져보다가 php를 판올림해야 함을 알았다. 그러나 더보기…

글쓴이 eouia,

대체재

거창한 제목이긴 한데, 포스팅은 짧다. 대체재가 없는 서비스는 개발자로서 유혹적이긴 하지만 소비자로서는 쉽사리 질린다.그러나 더 나쁜 것은, 대체재라는 것들이 실제로 별 차이 없는 워너비들뿐일 때. 내가 A라는 것에 대해 a라는 불만을 가졌을 때, 대체재 B는 a에 대한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대체재가 될 더보기…

글쓴이 eouia,

웹사이트의 단축키

웹사이트의 단축키를 위한 조언. 1. 사용하지 마라.웹사이트의 단축키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올려줄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일 경우도 많다.가장 좋은 것은 단축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표준 인터페이스만을 지키는 것이 좋다. accesskey는 계륵이나 마찬가지. 2. 사용자의 환경을 가정하지 마라.사용자는 Windows XP + IE6만을 쓰는 것은 아니다. 대놓고, “우리는 Windows XP + IE6만 지원해요”라고 더보기…

글쓴이 eo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