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Pro의 발열이 상당해서, Unibody로 와서도 아주 많이 나아지지는 않은지라, 열을 식힐 방법을 찾느라 고민중입니다. 여름에는 특히 더 고민이지요.
쿨러 스탠드라든가 여러가지 방안을 취하고 있는데, 그 중 한가지 대책이 선풍기를 통한 강제 냉각.
그래서 위의 제품을 찾아서 질렀지요.(사진에도 맥북프로에 연결되어 있잖습니까.)
디자인도 괜찮고, 레이저포인트 같은 것도 재미있고, 크래들에 연결하는 충전식이고, 각도도 쉽게 조절되고 뭐 다 좋은데…
정작 중요한 바람이… 바람이 안습. 5cm만 떨어져도 바람이 안느껴지는 이것은 도대체 무엇?
그래서 혹시 쓸만한 제품 추천받습니다.
1) 좁은 책상위에서 사용가능해야 합니다.
2) 가능하면 별도의 전원이나 USB로 사용가능해야 합니다. 건전지 삽입식은 곤란.
3) 당연하지만 바람이 세야겠지요. 최소한 노트북의 한쪽 끝부분에서 틀면 반대쪽 끝까지 공기의 대류가 일어날 정도의 세기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큰 선풍기는 곤란. 책상위에서 써야 되니까 다른 작업 등에 방해가 되면 안됩니다.)
4) 각도나 위치 조절이 가능해야 합니다. 기왕이면 고정 클립 등이 있다거나 해서 전혀 의외의 공간활용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5) 가격은 상관없습니다. 이미 이렇게 된 것. 가격불문 맘에 드는 것을 찾고야 말겠습니다.
찾아 주신 분께 사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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