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갔다가 병천 순대 먹을까 하다가 에라 쌀밥이나 먹자… 해서 억지로 이천까지 올라갔는데…

옛날과 다르다. 이천의 밥집은 모두 도둑놈이 되어버렸나보다.
‘청목’도 별로라서 ‘고미정’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2만원짜리 시ㅋ놓고 약간 기대했으나 된장찌게 외에는 전부 엉망진창. 특히 ‘호주산’ 갈비찜은 무슨 고무 씹는 줄 알았다. 게장은 그럭저럭.

아무튼 이천 밥집은 모두 다시는 갈 곳들이 못된다.

카테고리: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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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냥의 다소곳 블로그 · 2011-01-12 06:04

trackback from: 홍대 합정 한정식) 고미정, 이천쌀의 꼬들꼬들함과 깔끔한 밑반찬의 한식집
SONY | DSLR-A5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sec | F/2.8 | 0.00 EV | 30.0mm | ISO-800 | Off Compulsory 홍대 근처에서 한식을 먹어본 곳은 담아, 정미소가 있었다. 오랜만에 사무엘과 여름철 건강을 챙길 겸 한식집을 찾았다. 건물은 지은 지 꽤 된 것 같다. 청결하기는 하지만 90년대의 느낌이 나는 구조다. 2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계단도 그렇고.. 90년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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