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란 단어는 맷돌의 손잡이를 가리킨다는 설과, 맷돌의 위아래돌의 물림쇠를 가리킨다는 설, 건물의 처마에 올리는 토우를 가리킨다는 설, 그리고 암키와와 수키와를 고정하는 것이라는 설 있는데, 실제로 문헌학적으로는 아무것도 확인된 바는 없다.

사전에는 그저 ‘상상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킨다고만 나온다.

어처구니를 굳이 무엇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일일게다.

카테고리: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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