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다는 파란 블로그스페이스가 어떤지 궁금하여 접속을 해보았는데…

1: paran.com 초기화면이 와장창 깨져요. Mac 쓰는 설움이지요. 일본에 있어서 가뜩이나 회선 속도도 느린데, 담배 반대 피고 올 시간이 걸리네요.

2: 그 22만건의 글 중에 나는 없네요. 나는 저작권도 상관없고, 스크랩을 하건 긁어가건 신경도 안쓰는데… 왜 민감한 사람들 것만 가져가서 평지풍파를 만들고, 나처럼 맘이 넉넉한 사람은…

3: 프레임 속에 프레임 속에 프레임 속에 프레임 속에… 🙂

4: RSS를 너무 순진하게들 생각하시네요. 🙂 그냥 콱 RSS내려버리세요. 저작권이니 이런 거 신경쓰여서 어디 블로깅이나 하겠어요?

5: CC는 저작권을 지키려고 붙이는 게 아니라, 저작권을 풀어주려고 붙이는 거에요. (CC를 붙이든 말든 저작권은 지켜지는게 기본이긴 하지요.)

6: CC는 마법의 부적이 아니에요. 붙이기만 해두면 자동으로 스크랩이 막아진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요. 그건 그렇고 가져가는 쪽도 microformat과 rdf에 대해 무지하긴 하지만, 붙여놓는 쪽도 국내에서는 50보 100보인 셈이니 누굴 탓하겠어요. (하긴, 이건 블로거의 문제가 아니라 블로그 메이커의 문제긴 하죠.)

카테고리: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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