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이 블로그는 “딴지전문” 블로그가 된 것 같네요. 앞으로는 딴지는 좀 줄이고, tagline에 적혀있는 대로 web technical issue에 대해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Issue”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자꾸 딴지로 흐르게 되는군요. 반성.) – 불친절하다는 소리를 몇번 듣다보니 생긴 노파심 포스팅 * 딴지는 딴죽의 잘못된 말이라지요.
한때 함께 일했던 유노윤호정윤호군이 회사를 차리고, 유저스토리북이라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사실 책관리하고 서로 대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은 내가 언젠가 만들어야지 했었던 서비스인데 이렇게 누군가 만들어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나같이 게으른 사용자는 그저 고마울 뿐. 회원가입하고 책 등록하려고 더보기…
뒤늦게 발견. 이야말로 충격과 공포. 내가 진짜로 ‘진정한 2MB’를 모르고 있는 것인가? 다른 이도 아니고 황석영의 말인데, 십여년전 김지하에게 받았던 충격과 공포에 버금가다. 변절이라 믿기엔 그의 그림자가 너무 크고, 노망이라 말하기엔 세월이 하수상하다. 겨우 한사람의 더보기…
공자님 말씀에 견위수명(見危授命.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던지는 자세), 견리사의(見利思義.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한다)라는 말이 있듯 나라가 위기를 만나면 목숨을 던지는 것이 선비의 도리… 보통은 저런 표현을 쓴다면 대개의 사람들은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던져야 한다니 그 말대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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