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sting을 옮기겠다고 말을 하자마자, 갑자기 속도가 조금 빨라졌습니다. 특유의 게으름이 발동해서 호스팅 이전은 잠시 보류. 그러나 다음번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진짜 옮길 겁니다.
2. 귀국하면 운동을 해야겠어요. 체중이 많이 불었습니다. 더불어 뱃살도. 야채가 적고 육류가 빠지지 않으며 튀기기는 기본인 일본음식만 먹었더니 살이 뒤룩뒤룩. 일산에서 신촌까지 자전거로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힘들겠지만.
3. 2월 3일부터 8일까지 일시로 한국에 들어갑니다. 날짜로는 6일인데, 고향에 다녀오고, 병원가고, 카메라 팔고, 구인자 면접보고, 강연(?) 한판 때려주기에 시간이 빠듯. 혹시 긴한 일로 저를 봐야할 일이 있으신 분은 이 기간동안에 미리 약속을 잡아주세요.(없겠지만.)
실은, 이발이 더 급해요. 여기는 이발하는데 너무 비싸서.
4. 와이프 몰래(..라고는 해도 여기 써놓으면 읽어보니까 몰래도 아니지요.) XBOX 360이라도 사들고 가려 했는데 일본내에서도 품절입니다. 엑박은 물론, PS3고, NDSL이고 모두 품절이에요. 심지어 이번에는 꼭 사야지 맘 먹었던 18-200 VR2렌즈도 품절. 뭡니까 이건. 환율이 750원대라고 기뻐해도 보람이 없잖아요!
어쩌다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에 가면, 평일 낮에도 게임사러온 아저씨,언니들이 몇시간씩 줄을 서있어요. 과연 일본이구나 싶네요.
5.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해야지 맘먹고, 여전히 빈손입니다 그려. 바쁘면서도 게으른 탓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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